"시어머니께 전통 장(醬)으로 음식 해드릴거예요"

2008-12-18 アップロード · 129 視聴


광주 남구 `전통 장 담그는 날 행사에 이주여성들 참석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제가 직접 담근 장으로 음식을 만들어 시어머니께 드리고 싶어요"

베트남에서 한국에 시집온 지 2년 된 누엔티항라(24.여)씨는 27일 광주 남구 압촌동 `광주콩종합센터에서 열린 `전통 장 담그는 날 행사에 참여해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누엔티항라씨는 이날 센터 인근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우리 콩으로 직접 만든 전통 메주와 3년 이상 묵힌 우리 소금을 가지고 자신에게 분양된 장독대에 직접 장을 담갔다.

이날 누엔티항라씨가 담근 장은 센터 야외에 있는 장독에 보관돼 오는 7월께 숙성된 된장 15㎏과 간장 5ℓ가 그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특별 초대된 다문화가정 여성은 모두 20명으로 마을 주민들로부터 장을 담그는 데 필요한 소금물 농도 맞추기, 잘 띄운 메주 고르는 법 등 전통 장 담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문화가정 여성을 포함한 남구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자녀와 함께 전통 음식 문화를 경험하고 전통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행사를 진행한 압촌메주영농조합 정경숙(58.여) 총무는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류 등 콩 관련 산업을 진흥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콩 종합센터에는 콩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과 녹두 등 각종 콩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회의실이 갖춰져 있다.

광주 남구는 이 센터를 거점으로 콩 산업을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cbebop@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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