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단체 현대차 파업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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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대구, 울산, 경남.북의 2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동남권발전민간협의회는 1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철회를 촉구했다.

동남권발전민간협의회는 "국민과 지역사회의 여망을 외면한 현대차 노조의 이번 파업은 대기업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것"이라며 "산업평화와 지역안정, 국가경제를 위해 파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동남권발전민간협의회는 또 "현대차 노조의 파업은 회사와 노조원 가족은 물론 협력업체와 국가경제에 까지 피해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파업의 목적을 관철할 수도 없으면서 노조에 대한 비난의 강도만 높아질 뿐"이라고 강조했다.

동남권발전민간협의회는 이와 함께 동남권 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고, 수도권 규제완화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뒤 동남권 광역 경제협의체의 구성을 제안했다.
youngky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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