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여아가 현대重 초대형 선박 스폰서

2008-12-22 アップロード · 60 視聴


스위스 MSC사 감독관 딸 라주 양 스폰서 맡아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두살배기 여자 아이가 초대형 선박의 세계 최연소 스폰서를 맡아 화제다.

선박의 스폰서는 배의 성공적인 건조를 축하하고 이름을 짓는 명명식(命名式)의 주인공으로 그동안은 주로 선주(船主)의 부인이나 딸, 선주사의 고위 관계자 등 중년여성이 맡아온 것이 관례였다.

22일 세계 최연소 스폰서로 기록된 주인공은 선박 운용사인 스위스 MSC사의 감독관 루이스 라주(Luis Lajous) 씨의 딸 이바나 라주(Ivana Lajous) 양.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시 동구 전하동 울산 본사에서 개최한 MSC사의 1만1천7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이바나 양을 스폰서로 초대했다.

아르헨티나 태생의 이 꼬마는 2007년 2월생(1년 10개월)으로, 지난 2006년 3세(2년 4개월) 여아로 같은 회사 스위스 MSC사 간부의 딸인 이네스 아고스티넬리(Ines Agostinelli) 양이 현대중공업에서 컨테이너선 명명식 스폰서로 나섰던 기록을 깨고 역대 최연소 스폰서가 됐다.

라주 양은 이날 명명식에서 선박의 탄생을 상징하는 주 행사인 밧줄 끊기를 통해 선박의 성공적인 건조를 축하했고 이 배는 회사 이름과 본인의 이름을 조합해 MSC 이바나(Ivana)호로 명명됐다.

이 꼬마는 선박 건조과정에 감독관으로 참여한 아버지 라주 씨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선주사의 특별 배려로 이날 주인공이 됐다.

감독관 라주 씨는 "큰 선박과 넓은 바다처럼 원대한 꿈을 갖고 자라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딸을 스폰서로 정했다"며 "오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온 현대중공업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 명명식에 참여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한 선박은 현대중공업이 2006년 6월 수주한 것으로 길이 363m, 폭 45.6m, 높이가 무려 29.74m에 달하며, 지금까지 현대중공업이 선주사에 인도한 선박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young@yna.co.kr

취재: 장영은 기자(울산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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