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과학강연극 흥부네 대박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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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흥부가 루돌프 사슴의 다친 다리를 고쳐주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로부터 박씨를 선물로 받습니다.

전래동화 흥부전에는 없던 루돌프사슴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강연극 흥부네 대박났네에서 주인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인터뷰) 황복기 교수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진흥센터)
"흥부전의 기본 줄거리는 변형시키지 않으면서 사이사이마다 과학실험을 연관 지어서 스토리를 만드는 게 첫 번째 작업이었다. 그 다음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과학을 쉽게 좀 더 쉽게 전달하고 실험으로 보여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흥부네 대박났네는 박씨에서 나온 전자제품들의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설명해 줍니다.

연료전지와 열전소자, 형상기억합금 등 언뜻 들으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첨단과학의 원리를 쉬운 전자제품들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과학 원리를 설명하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수년째 과학 전도사로 활동하는 최정훈 교수가 맡았습니다.

(인터뷰) 최정훈 교수 (한양대학교 과학교육연구센터장)
"사실 이 과학이 우리 미래의 먹을거리가 되고 성장 동력이 되는데 점점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서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미래에는 우리 과학만이 살길이라는 점을 연극을 통해서 강연을 통해서 보여주려고 이와 같은 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학교와 기업이 힘을 합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습니다. 3년째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LG전자는 올해엔 LG트윈스 야구선수들까지 행사에 참여해 많은 아이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낙원 부장 (LG전자 노경팀 CSR그룹)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공계 기피현상과 관련해 전자업체로서 청소년들이 과학을 힘들고 어렵게만 인식하지 않고 재밌는 학문으로 미래를 밝게 해줄 수 있는 가능성 있는 학문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마련한 자리다. 이런 작은 노력이 이공계 기피 현상이 아니라 이공계 쏠림현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공연을 지켜본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기찬 (서울시 성동구)
"우리가 잘 몰랐던 일상생활에서 일어났던 과학 현상들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준 것 같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었던 것 같고 아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인터뷰) 송지영 학부모 (서울시 강서구)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너무 좋은 공연이었던 것 같다. 옛날 전래동화를 통해서 우리 애들이 과학에 관심을 갖게 만든 것 같아서 기쁘고 너무 재밌게 보고 간다."

(인터뷰) 송지영 (서울시 강서구)
"사물놀이도 재밌었고 산타할아버지가 과학을 설명해주는 것도 재밌었다"

(인터뷰) 김정훈 (서울시 성동구)
"되게 재밌었다. 일상생활에서 배울 수 없는 모든 것들을 배운 기분이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학과 기업의 과학강연극이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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