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축구장 3개크기 1만TEU급 `컨선 시대 개막

2008-12-24 アップロード · 60 視聴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축구장 3개 크기의 초대형인 1만 TEU(1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선박이 입항했다.

세계 2위 선사인 스위스 MSC의 1만1천700TEU급 MSC 프란체스카(FRANCESCA)호(13만1천771t)가 23일 밤 부산 북항 대한통운 감만부두에 입항해 24일 오전부터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벌였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프란체스카호에서 환영행사를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산항에 기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기태 BPA 사장은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기항함에 따라 다른 선사들을 상대로한 물량 유치 뿐 아니라 부산항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형 선박이 입항해 짐을 싣고 내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보완하고 수심도 더 깊게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란체스카(FRANCESCA)호의 파벤토 선장은 "부산항의 위치가 좋은데다 항만 관련 기관 끼리 협조체제가 잘 갖춰져 있어 입항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는 등 부산항의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MSC 측은 1만TEU급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9척을 부산∼칭다오∼홍콩∼싱가포르∼그리스를 잇는 지중해 항로에 투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MSC 소속 선박은 프란체스카호에 이어 오는 29일에도 1만1천700TEU급인 MSC 이바나(IVANA)호가 같은 부두에 입항하는 등 일주일에 1차례씩 부산항에 입항하게 된다.

세계 3위 선사인 프랑스의 CMA-CGM 소속 1만960TEU급 선박인 CMA-CGM 벨라(VELA)호와 CMA-CGM 탈라사(THALASSA)호도 24일과 30일 부산항 자성대 부두에 입항할 예정이다.

CMA-CGM 측도 9천TEU급 이상 선박 7척(1만TEU급 이상 2척 포함)으로 선단을 구성, 부산∼다롄∼톈진∼상하이∼홍콩∼싱가포르∼함부르크∼로테르담 등을 잇는 지중해 항로에 투입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항에 새로 기항하는 이들 1만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은 선체 길이가 347∼364m, 선폭 45.2∼45.6m로 축구장 면적 3개 크기이며, 만재흘수가 15.5m이다.

또 선박에 가득 실은 컨테이너를 일렬로 늘어 세울 경우 부산∼경주 간 거리인 60km에 달한다.

지금까지 부산항에 입항한 가장 큰 선박은 중국 차이나쉬핑 소속 신 로스앤젤레스(XIN-LOSANGELES)호로 9천600TEU 급이다.

BPA는 1만TEU급 컨테이너선박이 잇따라 부산항에 기항함에 따라 충분한 수심확보를 위해 항로와 부두안벽에 대한 준설 작업을 서둘러 시행키로 했다.
osh9981@yna.co.kr

촬영,편집 : 노경민 VJ({부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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