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사랑 온누리 가득하길" 전국 교회 성탄축하

2008-12-25 アップロード · 30 視聴


(서울=연합뉴스) 배삼진 기자 = 성탄절을 맞아 전국의 천주교 성당과 개신교 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와 예배를 진행됐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은 25일 정오 서울 명동 대성당에서 1천30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를 집전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우리 사회가 고통받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으며 어떠한 생명도 소외되거나 경시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성탄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녹취 정진석 추기경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 "진정한 성탄의 의미는 가난하고 불쌍하고 억울하고 소외된 이웃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하는 데 있다"

개신교 단체들도 오늘 일제히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 등은 오후 3시 서울 태평로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회관 앞에서 기륭전자와 이랜드 노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를 하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한편 개신교와 천주교는 오늘 오후 4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다문화 가족 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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