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녀들의 송년파티 "새해엔 멋진 사랑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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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싱글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스로를 격려하는 파티를 열었습니다.

와인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엔 더욱 멋진 사랑을 하리라 건배를 합니다.

한 해 동안 괴롭혔던 나쁜 사랑과 작별을 고합니다. 분쇄기 안으로 들어가 순식간에 가루가 되어버리는 나쁜 사랑들.

바라보는 싱글녀들의 표정에 진지함이 엿보입니다.

(인터뷰) 양보리 (서울시 동대문구)
"20대를 보내고 있는 여성으로서 더 멋진 30대를 준비하고 싶은 마음과 더욱 멋진 사랑을 하고 싶은 바람으로 이 자리를 오게 되었다“

(인터뷰) 김수민 (서울시 서초구)
“두 명의 작가가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서로 다른 얘기를 해주면 한 번에 많은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벤트에 응모해서 오게 되었다”

싱글녀들의 파티 러브 뉴이어는 연애소설 이지연과 이지연에서 혼자 기념일을 축하하는 주인공의 에피소드에 착안해 마련되었습니다.

여자생활백서, 이지연과 이지연으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사랑과 정서를 대변해온 작가 안은영씨가 사랑학 강의의 강사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안은영 작가 (소설 이지연과 이지연 저자)
"싱글녀들이 범하기 쉬운 실책은 쓸데없이 모성애를 남발하는 것이다. 특히 모든 남자들과 애틋하게 지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이 사람 상황을 들어주어야 할 것 같고, 도와주어야 할 것 같은 것이 나이를 먹게 되면서 겪는 싱글녀들의 대표적인 실책이다. 모성애는 분명히 발휘할 때만 사용하고 아무 데나 쓸데없이 남발하는 일은 경계해야 한다”

안 작가는 싱글녀들이 멋진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보완해 스스로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안은영 작가 (소설 이지연과 이지연 저자)
"어떤 것이 나에게 결핍이 있는지 어떤 것이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인지는 남들보다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이다. 그것을 빨리 보완하고 많이 웃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다. 사실 웃는 여자에게는 장사가 없는 법이다”

솔직하고 직설적인 필체로 남자들의 속마음을 풀어낸 남자마음 설명서의 저자 탁현민 교수도 싱글녀들을 위해 사랑학 강의에 나섰습니다.

탁 교수는 싱들녀들의 멋진 사랑을 위해서는 남자들의 심리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탁현민 교수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이 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를 확인하고 싶다면 그 남자가 자기에게 얼마나 친절하게 구는지를 파악하면 된다.남자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고민을 하는지, 앞으로 나에게 어떻게 대할지에 대한 갈등과 생각보다는 그 남자가 지금 나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를 잘 보고 판단하면 새해엔 꼭 좋은 연애와 멋진 사랑을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파티를 마친 싱글녀들은 하나같이 멋진 사랑을 위해서는 여우처럼 똑똑해져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인터뷰) 황애선 (서울시 은평구)
“나이가 들어가고 연말이 되니 앞으로 어떻게 살지, 어떤 사랑을 해야 할지 생각을 많이 했었다. 좋은 강의도 듣고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도 만나서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여우 귀를 쫑긋 세운 싱글녀들의 새해엔 멋진 사랑이 함께 하길 바래봅니다.

연합뉴스 왕지웅입니다.
jw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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