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문방위원 "종합편성채널 신규도입 반대"

2008-12-27 アップロード · 32 視聴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민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의원들은 27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편성방송채널 신규 도입 방침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문방위 간사인 전병헌 의원 등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방통위는 지금까지 사회적인 합의가 없어 종합편성 채널 도입을 한번도 승인하지 않았다"며 "정부가 이를 강행하려는 것은 한나라당의 `언론장악 악법과 밀접히 관련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나라당 의도대로 방송법이 개정되면 보수 족벌신문과 대기업이 보도, 교양 등 모든 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어 제2의 지상파로 불리는 종합편성 채널의 지분을 30∼49%를 갖게 된다"며 "이는 사영(私營) 보도채널을 확보해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편성 채널은 케이블TV나 위성방송 등에서 보도, 교양 등 다양한 방송분야를 편성, 지상파 방송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채널로 방통위는 26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이 채널을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soleco@yna.co.kr
영상취재.편집:조동옥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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