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미술계 이슈를 되짚어본다!

2008-12-29 アップロード · 49 視聴


(서울=연합뉴스) ‘빨래터 위작논란’, ‘신윤복 신드롬’, 그리고 ‘미술계의 스타 파워’!
2008년 미술계는 바로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위작 논란이 가열됐던 한 해였습니다.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가 그 중심에 있었는데요, 국내 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격인 45억 2천만 원에 낙찰된 ‘빨래터에 대해 올해 초 미술지 ‘아트레이드’가 ‘위작’ 의혹을 제기했지요. “진품이다”, “가짜다.”는 주장으로 1년 내내 미술계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소의 ‘진품’ 판정에 대해, 과학감정 전문가인 최명윤 교수는 “과학감정이 조작됐다”라고 맞섰는데요, 우여곡절을 거쳐 결국 법원이 ‘빨래터’의 재감정을 맡기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뷰 최명윤 / 명지대 교수 =“빨래터가 가짜로 판명된다면 미술시장이 얼어붙는다는 것이다. 잘못된 것이 정확하게 밝혀진다면 왜 미술시장이 얼어붙겠는가?”
인터뷰 이학준 / 서울옥션대표 =“서울옥션은 박수근 작품 ‘빨래터’가 진품임이 확실하고 상대방의 어떤 주장에도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법원을 통해 감정신청하게 됐다. 서울옥션은 상대방이 위작으로 주장하는 ‘고목과 여인’ 또한 법원을 통해 감정신청하게 됐다. 또한, 상대방이 합성 주장하는 존 릭스 사진도 원본을 입수해 이 역시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올해는 조선시대 풍속화가 신윤복의 탄생 250주년인데요, 이에 따라 ‘신윤복 열풍’도 거셌습니다. 신윤복을 여자로 가정한 이정명의 소설, ‘바람의 화원’이 판매 40만 부를 넘어섰고요, 문근영 주연의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 이어 영화 ‘미인도’까지 흥행하면서 전국적으로 ‘신윤복 신드롬’이 일었습니다.

인터뷰 전윤수 / 영화 ‘미인도’ =“신윤복의 그림 속에는 드라마가 담겨 있다. 그림 속에 있는 인물 개개인의 캐릭터가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표정들을 보면 그 의미가 깊이가 있고 풍부하고 풍요로운 이야기가 많다고 느꼈다.“

미술을 사랑하는 스타 연예인들의 전시회도 유난히 많았죠, 가수 최백호씨가 화가로 정식 데뷔해 전시회를 했고요, 안성기, 강석우, 남궁옥분 등도 연예인 합동전을 마련했습니다. 현대미술 비평서까지 낸 조영남씨도 대규모 개인전을 열었는데요, 이밖에도 김혜수, 송일국, 윤은혜씨는 전문가 못지않은 그림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낳았습니다.

인터뷰 최백호 / 가수. 화가 =“연예인들의 생활 자체가 안정적이지 못하다. 경제적, 시간상으로 균형적이지 못한 데 그림은 투자하는 시간이 길다. 가수나 연예인들은 정신없이 바쁘다 공백이 생기면 당황하게 마련인데 그림을 그리면 그 시간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

영상취재 이인수 VJ / 진행 김현임 / 구성ㆍ연출 진혜숙 기자
je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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