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 행안 "지방공무원이 경제난 극복 선봉에"

2008-12-29 アップロード · 16 視聴

전국 지자체 4급이상 2천600여명에 당부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정부가 최근의 경제난 극복을 위해 지방 공무원들이 전면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2천600여명을 초청,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지방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행사를 갖는다.

원세훈 행안부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과의 접점에 있는 지방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이어 "내년에는 국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한다.

행사에서는 이어 정남준 행안부 제2차관과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이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정부의 대책을 설명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촉구한다.

이날 행사는 경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 대책이 일선 지방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없고, 최근의 긴박한 분위기를 새해가 시작되기 전에 전국적으로 전파하고 공유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한편 전국민주공무원노조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26일 성명을 내고 "이러한 행정은 권위주의적 방식으로, 획일적인 지침을 통해 모든 것을 강제할 수 있다고 믿는 군사문화의 유산"이라고 주장했다.
aupfe@yna.co.kr

촬영.편집: 정재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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