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청소년인권 행사 열어

2008-12-29 アップロード · 57 視聴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흥사단 지역아동ㆍ청소년권리센터 청소리는 2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청소년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인권실태를 돌아보는 청소년인권난장 행사를 개최했다.

공원 내에 마련된 6개 부스에서는 인권관련 단편영화 상영을 비롯해 청소년인권 설문 스티커붙이기와 인권상담실, 인권티셔츠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인권의 소중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2시간 가량 이어졌다.

흥사단은 행사장에서 최근 서울지역 청소년 643명을 대상으로 벌인 인권실태 설문결과를 발표하고 "청소년들의 두발이나 복장자유 등 기본적인 인권이 학교에서 지켜지고 있지 않다"면서 청소년 인권보장도 촉구했다.

흥사단 관계자는 "올해는 촛불집회를 비롯한 사회를 향한 청소년들의 외침이 어느 때보다 컸다"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되돌아보고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촬영, 편집: 신상균 VJ

eddi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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