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법안처리절충 난항..내일 협상 재개

2008-12-30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오전 10시 막판 협상..극적 타결 여부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여야 3개 교섭단체는 29일 오후 임시국회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두차례 원내대표 회담을 가졌으나 양측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선진과 창조의 모임 권선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와 9시 두차례에 걸쳐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절충을 시도했으나 연내 처리 법안 범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하지만 여야는 30일 오전 10시 원내대표 회담을 재개키로 해 법안 처리와 관련한 막판 타결이 주목된다.
한나라당은 이날 협상에서 방송법 개정안,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등이 포함된 위헌.일몰 관련 법안, 경제살리기 법안 등 72개 법안에 대한 연내 처리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이버 모욕죄 도입 법안, 국가정보원법 개정안 등이 포함된 13개 사회개혁 법안에 대해서는 `합의 처리로 방향을 선회, 연내 처리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반면 민주당과 선진과 창조의 모임은 내년 1월8일 종료되는 임시국회 회기중 여야 합의 가능한 민생법안만 처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회 정상화 방안을 한나라당이 수용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나라당은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방송법 처리 방안과 관련, `연내 처리를 강조하면서도 대기업의 종합편성채널의 최대 지분 기준을 30%에서 20%로 낮추는 것을 절충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처음 제시한 안이 최종안"이라며 "내일(30일) 오전 10시에 마지막 담판을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혜영 원내내표는 "특별한 진전이 없었다"면서 "여야간 합의처리라는 큰 원칙과 관례를 깨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eomh@yna.co.kr
영상취재 : 이규엽 기자, 편집 : 권동욱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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