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혼란의 종지부 찍고자 한다"

2008-12-30 アップロード · 12 視聴

"미디어 법안 미룰 수 없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 "오전중 마지막 (3당) 원내대표 회담을 한 뒤 오후 한나라당 의총에 보고해서 혼란의 종지부를 찍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국회의장이 이제 질서유지권 행사를 하리라 확신한다"면서 "국민들 앞에 약속했으니 해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제와서 법안을 상정해서 논의하자고 하는 것은 시험일자가 다가오는데 공부는 안하고 교실을 점거해서 시험을 연기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면서 "우리는 지금껏 공부한대로 시험일자에 변경없이 시험을 치르고자 한다"고 연내 법안 처리 방침을 재확인했다.

홍 원내대표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언급, "담임선생(의장)이라는 분이 시험연기를 요구하는 학생들에게 합의해 보라고 종용하고 있다"면서 "(의장의) 충정도 이해하지만 이게 전례가 돼버리면 옳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홍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쟁점이 되고 있는 미디어 관련법안 처리에 대해 "미디어 법안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법안"이라며 "2년간 논의를 해왔고 법안 완성도도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helloplum@yna.co.kr

촬영:김성수 VJ,편집:김지민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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