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언론노조 불법파업 중단 촉구

2009-01-05 アップロード · 36 視聴


문화부ㆍ지경부 장관 합동성명 발표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정부는 5일 최근 방송법을 비롯한 미디어산업진흥 관련 법개정을 놓고 벌어지는 불법 파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 정부합동브리핑실에서 발표한 합동 성명을 통해 "최근 일부 방송사가 중심이 된 언론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인해 국민이 피해를 보는 사태가 조속히 중단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방송사는 자사의 정치적 입장을 담아 편향된 시각으로 보도함으로써 국민 모두의 재산인 전파가 낭비되고 이로 인해 시청자와 국민의 알권리, 볼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면서 "이는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명시한 방송법 제6조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일각에서 미디어산업진흥 관련 법개정 추진에 대해 방송장악이라는 정치적 주장을 펼치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정부는 방송을 장악할 의도도 없고, 장악할 수도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히며, 일부 편향된 방송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성명문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미디어관련 개혁법안은 언론 다양성의 신장, 콘텐츠 산업의 육성, 미디어 시장 활성화 등을 균형있게 추진하기 위해 당정협의를 거쳐 국회에 상정한 것"이라면서 "경제살리기와 미디어산업 선진화, 미디어 독과점 및 규제 해소에 매우 중요한 법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디지털방송전환, IPTV 도입 등이 지연돼 방송통신산업의 발전이 늦어진 사례가 있다"면서 "미디어산업진흥 관련 법안이 민생법안이라는 관점에서 국회가 실질적이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그 성과물을 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kchung@yna.co.kr

촬영: 정재현VJ,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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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불법파업,언론노조,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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