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中企지원 11조원 이상으로 확대"

2009-01-07 アップロード · 37 視聴


(서울=연합뉴스) 한승수 국무총리는 7일 "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11조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기관이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정부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치사를 통해 "정부는 중소기업이 겪는 유동성 확보 문제와 금융 애로를 보다 확실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영세상인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업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녹색뉴딜 사업과 관련,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녹색뉴딜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녹색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1석2조의 정책"이라며 "정부는 녹색뉴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11조원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경제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이 우려되고, 중소기업계도 외환위기 이상의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작지만 강한 글로벌 중소기업으로 발전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체적 사업 계획과 관련해서는 "900여 업종별 협동조합과 12개 중소기업관련단체와 함께 금융기관의 자금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정책자금이 기업현장으로 유입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중소기업 대표브랜드 육성, 1사 1인 고용운동,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약 실천 등도 주요 추진 과제로 언급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경영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경제를 살려내야 하는 것이 기업인들에게 주어진 고귀한 소명"이라며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오늘 신년인사회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등 유관기관.경제단체장들과 국회의원 10여명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인들과 새해 첫 인사를 나눴습니다.
haeyounk@yna.co.kr

영상취재.편집: 김해연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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