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학생들의 아름다운 조리실습

2009-01-07 アップロード · 60 視聴


중구보건소에서 직접 만들고 맛까지 봐

(울산=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울산시 중구에 거주하는 장애학생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함께 맛보는 조리실습교실이 7일 중구보건소에서 열렸다.

이날 보건소 조리실습실에 모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 42명은 함께 참석한 자원봉사자 10명의 도움을 받아 직접 조리도구와 재료를 다뤄 가며 자신들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는 비교적 쉬운 프렌치토스트가,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떡과 여러 가지 채소를 데치고 볶아야 하는 궁중 떡볶이가 과제로 주어졌다.

비장애인보다 손놀림은 약간 서툴었지만 달걀을 입힌 식빵을 프라이팬에 올리고 당근과 피망, 양파 등을 직접 채로 썰어보는 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했다.

조리를 마친 학생들은 우리가 만든 토스트와 떡볶이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는 표정으로 자신들의 요리를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치웠다.

특히 평소 편식 경향이 심한 다운증후군이나 자폐증 아동들까지도 접시에 담긴 요리를 깨끗이 비워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학생들과 함께한 보건소 관계자는 "조리실습은 색색의 재료를 접할 수 있어 시각을 자극받기에 좋고 세밀한 손동작을 통해 신체 활용능력도 키울 수 있어 장애아동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중구보건소는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차례 조리교실을 열고 있다.

stnsb@yna.co.kr

촬영,편집: 유장현VJ (울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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