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차사발명장 김해 안홍관 작가

2009-01-07 アップロード · 118 視聴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차사발명장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김해차사발이 전국에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경남 김해에서 30여년간 차사발을 연구 제작한 김해차사발 재현작가인 지암(志岩) 안홍관(安洪官.52) 작가가 최근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차사발명장으로 선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안씨는 지난 30여년간 차사발만을 연구 제작해왔고 2000년부터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에 가마터를 잡아 김해차사발을 재현하는데 주력해 각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수십차례의 차사발전시회를 개최해 우리나라 전통 차사발의 우수성을 알린 점을 인정받아 차사발명장으로 선정됐다.

안씨는 1975년 도자기에 관심이 많은 백부가 손재주가 범상치않은 자신에게 도자기를 배워볼 것을 권유해 도자기 제작에 입문한 뒤 차사발의 거장으로 알려진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3호인 김윤태 선생에게서 15년간 도예학습과 실기를 전수했다.

또 수십차례 일본의 차사발 관련 박물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차사발을 견학하고 책자를 가져와 연구 분석하는 등 30여년간 차사발에 매달려왔다.

그는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차사발 옆면에 김해라는 글자를 새기고 사발 밑받침인 굽이 높은 특징 등을 갖고 있는 김해차사발을 만들어 냈으며 현재 문헌에 수록된 12가지의 김해차사발 중 8가지를 재현해냈다.

안씨는 "조선시대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차사발이 제작됐고 그 중에서도 당시 일본으로 건너가 추앙받은 차사발 가운데 김해차사발이 많았는데도 김해차사발이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점이 늘 안타까웠다"며 김해차사발 재현에 매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본격적인 김해차사발 재현작업을 시작한 이후 2006년 2월 마산 대우백화점 갤러리에서 천년의 숨결이라는 제목으로 김해차사발 전시회를 열었으며 같은해 4월 서울 운현궁 조선다완전 등 각종 전시회를 개최해 김해차사발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또 2007년 경남차사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에는 대한민국평화예술대전에서 문화부장관상을 받았고 도예전시회를 개최하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일본 노무라미술관으로부터 초청받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김해차사발의 맥을 이어보겠다는 뜻을 바위에 새긴다는 의미에서 호를 지암(志岩)으로 지었다고 밝힌 안씨는 "김해차사발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ong@yna.co.kr

촬영:이정현 VJ(경남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김해,사람들,안홍관

恐れ入りますが、4月17日から5月08日までコメントの機能のみテストを実施します。ですので、一時的にコメント欄はご利用できません。ご了承くださ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今日のアクセス
1,151
全体アクセス
15,968,520
チャンネル会員数
1,777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14:27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오전)
8年前 · 2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