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창의사 의거 77주년 기념식

2009-01-08 アップロード · 73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일제의 심장부인 도쿄에서 일왕을 향해 폭탄을 던져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이봉창 의사(1901.8~1932.10) 의거 77주년 기념식이 8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회장 문국진) 주관으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이병구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남만우 광복회 부회장, 김신 백범기념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에서 출생한 이봉창 의사는 1931년 1월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하고자 상하이로 건너가 한인애국단의 김구 단장을 만나 일왕 폭살 계획을 세우고 일본인이 경영하는 철공소에서 일하면서 거사를 준비했다.

이 의사는 1931년 12월13일 한인애국단에 가입하고 나흘 뒤 김구 단장의 전송을 받으며 일본인으로 위장해 도쿄로 향했다. 그는 일왕 히로히토가 이듬해 1월8일 요요기(代代木) 연병장에서 열리는 관병식에 참석한다는 정보를 입수, 당일 사쿠라다문(櫻田門)에서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졌으나 폭살에는 실패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이 의사는 그해 9월30일 도쿄 대심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0월10일 이치가야(市谷)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이 의사 의거는 일제 강압에 신음하던 우리 민족에게 광복의 신념과 의지를 일깨워 침체상태에 빠져있던 임시정부의 독립운동과 1931년 4월29일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에 영향을 줬다.

일본에 있던 이 의사의 유해는 김구 선생에 의해 1946년 6월 국내로 봉환돼 효창공원에 안장됐으며 정부는 의사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threek@yna.co.kr

(영상취재.편집:임주현 기자)
mortar60@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77주년,기념식,의거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231
全体アクセス
15,948,262
チャンネル会員数
1,700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