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0.5%P 인하..2.5%로

2009-01-09 アップロード · 31 視聴

이성태 총재, 추가인하 시사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한국은행은 9일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에서 2.50%로 0.50% 포인트 내린다고 발표했다. 총액한도대출 금리는 연 1.75%에서 1.50%로 낮췄다.

한은은 이날 오전 정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5.25%였던 기준금리를 지난 10월부터 내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3개월만에 모두 2.75% 포인트 낮췄다. 특히 한은은 금리를 11월 28일 0.75%포인트, 12월 11일 1.0%포인트 각각 내리는 등 파격적인 조치를 취했다.

이번 금리인하는 경기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내려가고 있고 실물분야로 자금이 원활히 흘러가지 않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물가가 상대적으로 안정됐고 외환시장 불안이 어느정도 해소됐다는 점도 이번 금리 인하의 배경이다.

한은 금통위는 회의 직후 내놓은 발표문에서 "최근 국내경기는 소비.투자 등 내수부진이 한층 심화되고 세계경제의 침체로 수출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면서 "신용경색 등 금융시장 불안의 지속으로 향후 성장의 하방위험도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부동산 시장에서는 거래 위축 및 가격 하락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금융시장에서는 기업이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 통화정책은 유동성 상황을 개선하고 경기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시장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하면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는 것을 완화하고 금융시장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는데 기여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또 "작년 4분기 성장률은 전분기보다 상당히 큰 폭의 마이너스를 나타낼 것이 확실하다"면서 "금년도 우리경제의 성장률도 점점 하향 조정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는 한은이 추가적으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음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2.00% 또는 그 이하로 끌어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금리정책이 작동되지 않는 `유동성 함정 수준의 직전까지는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종 판단은 금통위원들이 내리게 된다"고 말했다.
keunyoung@yna.co.kr

촬영.편집: 정재현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05P,기준금리,인하25로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445
全体アクセス
15,945,557
チャンネル会員数
1,600

경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20

공유하기
섬유업계, 재도약 결의
8年前 · 53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