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주말 20만명 돌파

2009-01-11 アップロード · 94 視聴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리는 산천어축제에 주말 동안 입장객 20만여 명의 인파로 붐볐다.
11일 화천군 나라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0일 개막돼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제7회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는 이날 하루 13만여 명을 포함해 10~11일 주말 동안 모두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이날 관광객들은 1천700m의 화천천 얼음벌판에 있는 낚시터와 썰매장 등에서 한겨울 특별한 재미를 만끽했으며 얼음물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는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장에는 한낮 영하 5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체험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주 행사장인 화천천 얼음벌판에 지름 25cm 짜리 1만3천개의 구멍을 뚫어 만든 산천어 낚시터는 개장 이전인 오전 7시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입구 양옆으로 700~800m에 달하는 긴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약 30cm 두께로 꽁꽁 언 화천천 곳곳에서 남녀노소가 얼음 벌판에 엎드린 채 동그란 구멍 안으로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가 먹이를 물어주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또 이날 하루 강태공이 된 이들 가운데는 팔딱거리는 산천어를 낚아챈 뒤 인근 구이터 장소에서 불판에 구워 허기를 달래며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다.
미처 낚시터 자리를 차지하지 못한 관광객들은 눈썰매를 비롯해 얼음 축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시내에 설치된 빙등 전시관과 국내 최고 해상도 LED전시관, 21개 세계겨울도시의 눈조각이 전시된 물레방아 공원을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관광객 신동원(26.대구) 씨는 "비록 추운 날씨지만 산천어 맨손잡기 체험도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마땅한 겨울축제가 없어 아쉬웠는데 매년 산천어축제가 큰 즐거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hak@yna.co.kr

촬영 : 이태영 VJ(강원취재본부), 편집 : 왕지웅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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