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포~부산 노선 첫 날갯짓

2009-01-12 アップロード · 84 視聴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를 표방하는 진에어가 12일 오전 김해공항에서 김포~부산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진에어 김재건 대표를 포함해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등 공항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이날 취항식 기자회견에서 김 대표는 "대한민국 제1의 수출항이며 물류종합도시인 부산에 취항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성과 실용적인 가격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진에어의 경쟁 상대는 국외의 저비용 항공사들이고 올해 10월 국제선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는 진에어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감색 청바지를 입고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한항공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지난해 7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12회 운항해온 진에어는 취항식과 함께 부산-김포 노선을 하루 왕복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가 부산-김포 노선에 취항함으로써 아시아나의 자회사인 에어부산과 부산 하늘을 놓고 모회사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리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wink@yna.co.kr

촬영,편집:노경민 VJ(부산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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