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경기부양 위해 1조위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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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중국 베이징시는 12일 경기부양을 위해 앞으로 2년간 1천400억위안을 투자하는 등 모두 1조위안(19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궈진룽(郭金龍) 베이징 시장은 이날 베이징회의센터에서 열린 베이징시 제13기 인민대표대회 2차회의에서 공작보고를 통해 "작년 10월 이후 경제형세 변화로 엄중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궈 시장은 "국제 금융위기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이미 가시화되기 시작했다"면서 "부동산시장이 계속 침체하고 공업생산과 수출증가 속도가 떨어지고 일부 기업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시 정부는 내수 확대를 위해 올해 고정자산에 305억위안을 투자할 것"이라며 "특히 지하와 지상 철도 궤도교통망을 중심으로 산업 발전과 민생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투융자체제를 개혁하고 비공유 분야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무리짓는 한편 민간투자의 채널과 영역을 개척함으로써 민간분야의 사회투자를 앞장서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궈 시장은 또 "시민들의 소비를 13%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시민들의 소비능력을 키우고 외국인이나 외지인들의 소비를 유도하며 에너지 절약형, 환경 보호형 시내버스 1천대를 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외 대기업들이 베이징에 본사를 설치하도록 유치활동을 벌일 것이며 특히 현대 서비스업, 첨단기술산업, 에너지 및 환경보호, 연구개발업 관련 외국기업 유치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궈 시장은 "종합적으로 올해 베이징시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9%를 달성하고 실업률은 2.5% 이내로 억제하며 시민들의 수입 증가율은 6%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베이징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발전을 위한 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된 이후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해 베이징시는 전략적으로 경제사회 발전에 유리한 기회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 양회(兩會)에 참석하고 있는 대표와 위원들은 이날 회의장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민생문제를 집중 추궁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징시 정협 위원인 천샤오밍(陳曉明) 베이징대학 중문학과 교수는 "중국이 과학기술 발전에 치중하면서 다른 분야의 교육발전이 너무 느리다"면서 "교육문제를 집중 거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후이(李輝) 베이징시 인대 대표는 "젊은이와 학생들 사이에서 인터넷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수준은 저속화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인터넷관리법안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skwon@yna.co.kr

영상취재:권영석 특파원(베이징),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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