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가뭄 극심..20년만에 황지연못서 취수

2009-01-13 アップロード · 62 視聴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극심한 겨울 가뭄은 강원 태백시를 1천300리 낙동강 발원지의 물까지 퍼내야 하는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태백시는 13일부터 비상급수차량의 펌프를 이용해 시내 중심에 위치한 황지연못에서 1일 300t씩 취수를 시작했다.

황지연못에서의 취수는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의 광동댐이 1989년부터 태백시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다.

하늘못이라는 의미의 천황(天 潢)이라고 불릴 정도로 태백시민들의 자랑인 황지연못에서는 상지, 하지, 중지 등 총 둘레 100m의 소(沼)에서 하루 5천t의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태백시는 가뭄사태가 악화되면 비상급수차량을 황지연못에 대거 투입해 취수량을 하루 최대 1천t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간이 갈 수록 한 방울의 물도 아쉬워지고 있는 태백시는 이번 황지연못에 이어 절골의 수목원 연못, 당골의 용담 등 샘물이 솟아 오르는 모든 곳에서의 취수를 검토하고 있다.

태백시는 현재 동시에 총 71t를 용수를 수송할 수 있는 모두 11대의 차량을 동원해 수돗물이 끊긴 고지대와 소롯골, 예랑골 등에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가뭄은 태백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황지연못에서의 취수라는 상황까지 만들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물 아껴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byh@yna.co.kr


취재:배연호 기자(강원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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