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세계 최초 T자형 도크 건설

2009-01-13 アップロード · 91 視聴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T자형 도크(Dock)를 건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선박 건조의 주요 시설인 도크는 완성된 선박을 바다에 띄울 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대규모 웅덩이로, 직육면체의 형태가 일반적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에 기존의 통념을 깨고 사내 1도크의 측면 중앙 부분을 수직 방향으로 확장시켰다.

확장된 부분은 길이 165m, 폭 47m, 높이 12.7m, 부피 9만 8천488.5㎥이다. 기존 도크 길이 390m, 폭 80m, 높이 12.7m, 부피 39만6천240㎥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중공업은 확장된 도크에서 탄뎀(Tandem)공법을 활용해 1도크의 선박건조 능력을 기존 1만 TEU급 이상 컨테이너선 4척에서 8척으로 2배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탄뎀공법은 선박이 건조 중인 도크의 잔여 공간에서 다른 선박의 일부를 건조할 수 있도록 해 도크 회전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T자형 도크에 이 공법을 적용, 약실(藥室)에 총알을 밀어 넣듯 부분 건조된 선박을 주 도크로 옮겨 선박을 건조하게 된다.

현대중공업 1도크는 우리나라 최초의 50만t급(현재 70만 t급) 대형 도크이다. 지난 1972년 이 도크에서 정주영 창업자가 수주한 그리스 리바노스사의 26만 t급 초대형 유조선(VLCC) 2척을 성공적으로 건조하며, 조선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1도크에서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LPG운반선 등 현대중공업의 주력 선박 선박들을 건조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에는 총 10개의 도크가 있다.

현대중공업 천경우 상무는 "T자형 도크를 통해 선박 건조 기간을 단축시켜 그만큼의 생산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끊임없이 신(新) 공법을 개발해 또 한번의 조선 신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촬영: 유장현 VJ(울산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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