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재두루미 17년의 역사 사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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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영 野鳥協 이사장, 12-20일 김포서 개최

(김포=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17년 전부터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가 경기도 김포지역에서 겨울을 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오는 12∼20일 김포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김포시에 따르면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이자 사진작가인 윤순영(54)씨가 17년 동안 김포 한강과 평야에서 겨울을 보내는 재두루미의 모습을 찍은 사진 90점을 보여주는 2천㎞의 여정 한강하구 재두루미, 17년의 기록 행사를 이 기간 연다.

2천㎞의 여정은 재두루미가 10월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2천㎞를 날아와 겨울을 보낸 뒤 이듬해 3월 돌아가는 데서 붙여졌다.

작품은 어미 2마리와 막 부화한 새끼 1마리가 알에서 깨어나는 또 다른 1한마리를 내려다 보는 모성본능, 목을 뻣쳐 드는 경계태세, 꼬리를 올려 펼치는 구애, 하늘로 날아 오르고 땅에 앉는 모습, 과거 평야였던 주택단지에서의 재두루미 겨울나기 등 다양한 재두루미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17년 전 김포 홍도평 평야에서 우연히 재두루미 7마리를 발견, 사진에 담으면서 지금까지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두루미 모이주기, 내셔널리스트운동 등 자연 보호운동도 겸하고 있다.

윤씨는 이번 행사에서의 수익금 전액을 재두루미 땅 한평 만들기운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의 작품은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 람사르총회 초청 사진전때 전시,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윤 이사장은 "재두루미가 1970년대엔 최고 2천 마리까지 한강 하구에서 겨울을 보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은 다 합쳐야 120마리 정도가 될 정도로 급격히 줄고 있어 가슴 아프다"면서 "시민들에게 재두루미 존재 의미와 자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changsun@yna.co.kr

영상취재 : 김창선 기자(인천취재본부),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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