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주의, 신자유주의 대안일까

2009-01-15 アップロード · 79 視聴


주대환 "사민주의는 현실에서 출발해야"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사회민주주의는 금융경색으로 최대위기를 맞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15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세계금융위기와 사회민주주의적 대안의 모색을 주제로열린 토론회에서는 대안으로서의 사민주의를 바라보는 정계와 학계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주장의 얼개는 이상보다는 현실주의에 기반한 사고, 이념과 정책중심의 정당구조, 분배적 평등으로의 전환 등이 사민주의에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대안연대회의와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사회민주주의연대가 공동개최했다. 작년 출판된 한국 사회와 좌파의 재정립(산책자 펴냄)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다.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대표는 "한국에서 사민주의가 잘 이뤄지려면 노동운동이 잘 돼야하는데 한국에서는 (노동운동을 이끌) 실질적 계급조차 형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물론 계급이 형성돼 있기는 하지만 계급문화, 의식, 라이프스타일까지 분화된 계급이 형성됐는가라는 점에서는 의문이 든다"며 "차기나 차차기 세대는 돼야 실질적인 노동계급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소설 광장을 보면 주인공 이명훈이 최종적으로 중립국을 선택하는데 사민주의자라면 중립국으로 가는 배를 돌려 한국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우습게 보는 우리(지식인)들을 민중들은 우습게 본다. (사민주의자로서의) 우리는 현실 속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중에 봉사하는 지식인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이상주의보다는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우리사회를 개혁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도 곁들였다.

최태욱 한림대 교수는 이념과 정책중심의 정당구조를 통해 개혁을 이뤄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비례대표제를 확대하고 의원내각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노동정당과 진보정당의 역량을 강화하는게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정태석 전북대 교수는 "분배적 평등"을 역설했으며, 조원희 국민대 교수는 금융위기의 파고 속에서 이제는 "사민주의적 대안을 생각할 때"라고 강조했다.
buff27@yna.co.kr

취재:송광호 기자(문화부), 편집:심지미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대안일까,사민주의,신자유주의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700
全体アクセス
15,963,315
チャンネル会員数
1,795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50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8年前 · 23 視聴

31:54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 (종합)
8年前 · 18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