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불패 재연?...아파트값 들썩

2009-01-16 アップロード · 32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종환 기자 =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개포동 주공 아파트.

지난해 12월 9억 원 선에서 매매됐던 17평형 가격이 한달새 최고 2억 원이 오른 11억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준수 / 공인중개사 = "지난 연말 이후 용적률 완화나 금리 인하, 투기지역 해제 등이 겹쳐지면서 급매물이 많이 소진됐습니다 지금은 호가가 2억 원 정도 상승된 가격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와 재건축 용적률이 완화된다는 정부의 방침이 나오면서 일부 서울 강남권 집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개포동 비롯한 강남권 일각에서는 지난해 12월 이후 급매물이 모두 팔려나가면서 최근 호가가 수억원씩 뛰었습니다.

특히 잠실지역은 정부가 제2롯데월드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가격상승 기대감이 팽배합니다.

인터뷰 곽숙자 / 공인중개사 = "최근 한달 사이 부동산 거래가 활발해 지면서 급매물이 다 소진돼고 지금은 1억에서 1억5천 정도 (집값)가격이 오른 상태입니다."

그러나 집값 상승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그동안 강남권의 집값 낙폭이 워낙 컸다는 인식이 매수세를 끌어올린 결정적 원인이기 때문에 매도 호가 상승 분위기는 다시 소강상태로 빠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앞둔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인터뷰 김은경 리서치 팀장 / 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 ="최근 전반적인 경기침제가 오히려 가시화 되면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나 감원 등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본격적인 하락세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더구나 강남권도 그동안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정도로 보여지기 때문에 전반적인 추세 상승으로 이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다시 오르기 시작한 강남권 집값이 앞으로 어떤 곡선을 그리며 움직일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 김종환입니다.
kkk@yna.co.kr

촬영 : 정창용 VJ, 편집 : 김종환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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