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문화계에는 무슨 일이?

2009-01-16 アップロード · 37 視聴


▶고궁과 고택, 이색 문화공간으로 인기!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경희궁입니다. 조선 후기 왕들이 살던 곳인데요, 이제는 뮤지컬 공연장으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문턱 높기로 소문난 덕수궁과 경복궁도 시민들과 한층 가까워졌습니다. 지난해 8월 가수 서태지의 기자회견이 바로 이곳 덕수궁에서 열렸고요, 경복궁 역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공연장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특히 고종이 지내던 건천궁에서는 뮤지컬 하이라이트공연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새 역사가 등장하면서 거의 방치되다시피 한 옛 서울역사도 역사적, 건축적인 특징을 살려서 패션쇼 무대로 재탄생했고요, 음악회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서울 안국동에 자리한 윤보선 전 대통령의 고택도 공연장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종로구 홍파동에 위치한 홍난파 선생의 고택은 리모델링을 거쳐 아예 상설 공연장으로 쓰이고 있고요, 구한말 개화파 박영효의 고택 역시, 남산 한옥마을에 복원돼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플라시도 도밍고 “은퇴는 없다. 관객과 함께 노래할 것”
지난 월요일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마련된 플라시도 도밍고 기자회견장입니다. 취재진이 빽빽한 가운데 도밍고가 모습을 나타냈는데요, 하얗게 센 머리에 턱수염을 기른 도밍고는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마이크 앞에 섰는데요,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내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때 은퇴설이 나돌기도 했던 도밍고. 그러나 이번 회견에서 “은퇴계획은 없다.”라고 잘라 말했는데요, “관객이 원할 때까지 음악인으로 남고 싶다.”라는 희망을 밝혔습니다.

▶이번 주 어떤 책 읽을까?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YES24 등 전국의 온ㆍ오프라인 서점 11곳에서 2일부터 8일까지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1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엄마를 부탁해(신경숙ㆍ창비)
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공지영ㆍ오픈하우스)
3.눈먼 자들의 도시(주제 사라마구ㆍ해냄)
4.트와일라잇(스테프니 메이어ㆍ북폴리오)
5.개밥바라기별(황석영ㆍ문학동네) 자료제공/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

영상취재 이인수 VJ / 진행 김현임 / 구성ㆍ연출 진혜숙 기자
je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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