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당근 동포애 담아 北으로

2009-01-16 アップロード · 32 視聴


(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북한 동포를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의 마음이 담긴 감귤 등을 북측에 보내는 기념행사가 16일 감귤과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에서 열렸다.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제11차 감귤.당근 북한 보내기 출항식에서 김태환 지사는 "이번 인도주의 차원에서 북한 동포에게 보내는 물품은 올해 들어 민간단체로는 처음 지원하는 것인데다, 정부의 지원없이 자체자금으로 추진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관계가 어렵지만 제주도는 따뜻한 동포애를 전달하는 일만큼은 중단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북측에 지원되는 물품은 감귤 300t, 당근 1천t 이외에 남북 흑돼지사육 협력사업에 따라 평양돼지공장에 설치될 2억원 상당의 양돈장 기자재도 포함됐다.

이들 물품은 중국 선적의 4천t급 화물선인 헤이허(黑河)호에 선적된 뒤 18일 오후 제주항을 출항해 서해 공해상을 거쳐 20일께 북한 남포항으로 보내지며, 화물선에는 우리측 물품 인도요원 3명이 동승한다.

제주도민들은 지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감귤 4만7천828t과 당근 1만7천100t 등 224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북한동포들에게 보내 화해와 협력을 통한 공존공영의 남북관계를 모색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sb@yna.co.kr

촬영,편집: 홍종훈VJ (제주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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