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훈 화승그룹 회장 등 3명 동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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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옛 동명목재 창업자인 고(故) 강석진 회장의 도전 정신을 기려 부산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동명대상 시상식이 16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산업분야), 목연수 부경대 전 총장(연구교육분야), 우병택 부산시의회 전 의장(일반분야)이 첫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1인당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현 회장은 화승그룹에 38년간 재직하면서 사업분야 확장을 통해 연매출 2조3천억원의 중견그룹으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목 전 총장은 안전공학분야 교육시스템 토대 구축과 학문 발전에 기여했고, 총장재임 때 대학을 국립대학 혁신 최우수대학으로 격상시킨 점을 평가받았다.

우 전 의장은 시의회 초대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컨테이너세 신설 건의문 채택 및 관철, 2002 아시아경기대회 부산유치 및 성공 개최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東明대상은 70년대 산업화에 공헌한 향토기업인 동명목재의 창업자이자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인 고 강석진 회장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11월 동명문화학원과 부산시, 부산상의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sjh@yna.co.kr

촬영: 노경민VJ (부산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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