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FTA 문열면 한.EU 새시대"

2009-01-19 アップロード · 21 視聴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양측이 문가에 와 있다. 문만 열면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EU 통상장관회담 개회식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남은 쟁점이 쉽지 않지만 얼마나 열린 자세로 (협상에) 임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에 대해 캐서린 애쉬튼(Catherine M. Ashton) EU 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양측 수석대표 간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이번 회담의 질이 중요한데 쉽지 않겠지만 정부나 산업계에서 열린 마음을 가진다면 되지 않겠느냐"고 화답했다.

이번 장관회담을 앞두고 이혜민 FTA 수석대표와 이그나시오 가르시아 베르세로(Ignacio Garcia Bercero) EU측 수석대표는 이미 지난 15∼17일 별도 수석대표 간 협의를 실시하고 장관회담에서 주고 받을 마지막 패키지를 조율했다.

양측은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간 3차례에 걸쳐 장관회담을 개최한 뒤 그 결과를 20일 공식 발표한다.

양측이 핵심쟁점에 대해 실질적인 타결을 이룰 경우 빠르면 2월께 제8차 협상을 개최해 한.EU FTA 타결을 공식 선언하게 된다.
pdhis959@yna.co.kr

영상취재.편집 : 이규엽 기자, 정재현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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