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까마귀천국"‥태화강서 철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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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의 겨울 진객 까마귀 생태를 체험하는 2009 태화강 겨울 철새학교-떼까마귀야, 갈까마귀야 반갑다!가 19일 오후 울산 중구 태화강 대숲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기섭 소장 등 생태 연구가들이 참가자들에게 태화강을 찾는 까마귀의 종류와 먹이, 서식 습성 등에 대해 강의하고 망원경으로 태화강 까마귀떼를 직접 탐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옥동초교 6학년 오태겸 군은 "태화강이 겨울철새인 까마귀떼가 서식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인줄 몰랐다"라며 "일본에서 떼까마귀와 갈까마귀가 길조로 관광상품이 되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라고 신기해 했다.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관계자는 "몸통이 큰 까마귀는 떼까마귀, 작고 갈색 빛깔이 나는 것이 갈까마귀"라며 "이들은 동물시체를 먹는 일반 까마귀와는 달리 매우 영리하고 질서정연하며 해충과 풀 등을 먹고 사는 길조이자 익조"라고 설명했다.

태화강 까마귀떼는 2002년부터 매년 11월께면 울산의 중구와 남구 태화강 십리대숲에 최대 6만여마리씩 날아 들며 국내 최대 도래지로 자리잡았으며, 까마귀떼는 이 곳에서 겨울을 난 뒤 이듬해 3월 시베리아 등으로 다시 날아간다.

생태 전문가들은 울산의 겨울 기온이 따뜻한 데다 주변에 먹잇감이 많고 길이 4㎞(20만여㎡)에 달하는 태화강 십리대숲이 까마귀 보금자리로는 최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까마귀의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태화강 자연생태의 중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녹색에너지촉진 시민포럼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일까지 진행된다.
leeyoo@yna.co.kr

촬영:유장현 VJ(울산취재본부),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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