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석빙고 `장빙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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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00여년 전까지 명맥이 이어져 온 안동 석빙고 장빙제(藏氷祭) 행사가 20일 재현됐다.

안동석빙고보존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터널 앞 강에서 얼음을 자르는 것으로 시작됐다.

옛날에 쓰이던 전통 얼음톱으로 보기 좋게 얼음을 자른 뒤 소달구지에 실어 멀리 안동댐 민속촌안 석빙고(보물 305호)까지 운반했다.

석빙고에 얼음을 채우기 전에 장빙고사를 지낸 참가자들은 석빙고에 얼음을 차곡차곡 채우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안동 석빙고는 조선 영조 13년(1737년)에 예안현감 이매신이 겨울철에 낙동강에서 잡은 은어를 여름철에 임금님에게 진상하기 위해 만든 얼음저장고로,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조성됐으나 지난 76년 안동댐 건설로 현 민속촌 자리로 옮겨졌다.

석빙고 보존회 관계자는 "1800년대 말까지 계속된 장빙제를 지역 전통행사로 되살리기 위해 2001년부터 철저한 고증을 거쳐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면서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 전통 풍습을 즐기고 조상들의 지혜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영상취재: 김용민 기자 (대구경북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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