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들의 특별한 생일잔치

2009-01-21 アップロード · 76 視聴


우본, 2000년부터 소아암 공익사업 전개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우정본부는 21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학교에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떡과 MP3 플레이어, 인형 등 선물을 나눠줬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호 지경부 장관과 정경원 본부장을 비롯해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우체국예금보험 공익사업운영위원회 조흥식 위원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뚝딱이 아빠로 알려진 개그맨 김종석 씨도 자리를 함께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정본부는 농어촌 등 지방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대도시 종합병원을 이용하면서 겪는 경제적ㆍ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00년부터 서울, 부산, 대구, 화순 등 대도시 병원 인근 지역에 우체국 한사랑의 집 5곳을 설치, 숙박시설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7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해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뿐만 아니라 미술치료, 공작교실, 아동놀이, 미니도서관, 학습지도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매년 소아암 환아 교육용 그림동화를 발간해 소아암 치료의 고통과 지루한 병원생활을 이기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그림동화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암이 어떤 것인지, 왜 힘든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우정본부는 전국아동보호전문기관 쉼터에서 보호받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심리적ㆍ신체적 상처를 치료할 수 있도록 쉼터보호아동 정서지원사업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사업, 한부모가정 자녀 의료비 지원 사업 등 소외 어린이를 위한 각종 공익사업을 하고 있다.
penpia21@yna.co.kr

촬영, 편집 : 정창용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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