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축구선수 리웨이펑 "K-리그 진출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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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중국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리웨이펑(31)이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진출을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리웨이펑은 19일 오후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수원 삼성의 전지훈련에 참가한 뒤 인터뷰에서 "중국 축구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 K-리그에 오게 돼 영광"이라면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 전지훈련 기간 입단 테스트를 겸해서 받는 리웨이펑은 수원과 계약을 확정하면 K-리그에서 뛰는 중국 출신 1호 축구 선수가 된다.

리웨이펑은 일단 "K-리그는 중국 리그와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한 수위인 느낌이 든다"면서 "훈련 강도도 세고 빨리 적응하려고 한다. 하루하루 나아지고 있다"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K-리그 팀 가운데 수원을 택한 이유에 대해 "차범근 감독이 수원에서 지도하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아마 다른 감독이었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대표팀 주장을 맡으면서 중국의 홍명보라는 별명을 얻은 리웨이펑은 차 감독이 지난 1998년 중국 선전 핑안을 이끌 당시 사제지간을 맺었다.

그는 또 K-리그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아시아에서 수준이 가장 높은 리그라고 생각한다"면서 "K-리그에 몸담게 돼 많이 배울 기회를 얻게 됐다. 자신이 처음이지만 중국에서 K-리그에 진출하는 선수가 더 나오기를 바란다"고 대답했다.

한편 차범근 감독은 리웨이펑에 대해 "기본적인 능력은 갖췄는데 오랫동안 뛰지 못하면서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면서 계약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리웨이펑은 아직 수원과 계약을 맺지 못해 이날 훈련에서는 등번호 17번이 새겨진 안영학 유니폼을 입고 단국대와 평가전에서 후반전만 뛰었다.
gogo213@yna.co.kr

취재:한상용 기자(스포츠레저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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