柳문화, 수원 못골시장방송 특별출연

2009-01-21 アップロード · 57 視聴


"재래시장을 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자"

(수원=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경기도 수원 못골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지원 의지를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시장에 도착해 "시장에 나온 김에 설맞이 장도 보겠다"며 상점을 돌며 떡과 묵, 김, 식혜 등 15만 원 상당의 음식재료를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했다.

시장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은 유 장관을 보고 반갑게 인사했고 장관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시장 내 라디오 방송인 못골 온에어에 특별 출연해 "경제가 어렵고 힘들지만 못골시장이 이웃 간에 마음을 나누고 정이 넘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분식점을 운영하는 못골방송 DJ 김승일(33) 씨에게 "시장 구석구석의 생생한 정보와 이야기를 충실히 알려달라"면서 "생선 파는 할머니와 고깃집 아저씨도 방송에 초대해 가게 선전도 하게하고 이야기도 들어 방송을 통해 시장이 즐거운 공간이 돼도록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옛고을떡방 오미경(47.여) 씨에는 "대를 이어 가업을 잇는 이야기가 감동적"이라며 "장인들을 모아 열 예정인 달인축제가 열리면 꼭 참석하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1790년대 중반 정조대왕이 화성을 축조할 당시 성 밖 시장으로 형성된 못골시장은 1970년대 이후 음식재료와 음식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특화돼 87개 점포가 전통 시장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못골시장을 지난해 강릉 주문진 시장과 함께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시장(문전성시 프로젝트) 1차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했다.

유 장관은 못골시장 방문에 이어 화성행궁을 찾아 행궁을 돌아보고 화성복원사업에 대한 수원시의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은 "역사문화 거리 조성사업 등을 국책사업으로 지정해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고 "세계유산 복원 및 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유 장관은 "역사와 전통이 잘 녹아있는 수원이 품위와 깊이를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하도록 시간을 갖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면서 "정부에서도 관심을 두고 들여다보겠다"라고 말했다.

dkkim@yna.co.kr

취재: 김동규 기자, 김동준VJ (경기취재본부), 편집: 김지민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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