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운전법으로 기름값 줄인다

2009-01-22 アップロード · 59 視聴


(서울=연합뉴스) 임주현 기자 = 직장인 김정식 씨는 운전할 때 급제동이나 급발진, 과도한 가속을 하는 법이 없습니다.

신호대기 중에는 어김없이 기어를 중립에 둡니다.
김 씨는 이 같은 친환경 경제운전 습관을 통해 쓸데없이 소모되는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습니다.

CG 친환경 경제운전(Eco Drive) 요령

-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자제
- 정속운전, 과도한 가속 자제
- 장시간 신호대기 중 기어는 중립에
- 불필요한 공회전 시간 감축
- 관성을 이용한 등속주행
- 차량 정기점검 철저, 교통법규 준수

실제로 친환경 운전법으로 운행할 때와 평소 습관대로 운행할 경우 연료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연비 측정기를 달고 서울 잠실에서 미사리까지 25km구간을 왕복한 결과 주행 시간은 서로 비슷했지만 연료소모량이 0.2리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500g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더 멀리 운행할수록 연료 소모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격차는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식(34) / 에코드라이브 운전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운전했을 경우에 430km정도 주행했거든요. 그런데 에코드라이브 운전을 하고부터는 이 차가 보통 580km에서 많게는 620km까지 주행할 수 있더라고요”

에코드라이브’는 일찍이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에서 시민운동으로 시작됐는데 지금은 국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국민운동으로 보급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도쿄의정서 합의에 따라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축해야 하는 우리나라도 최근 국내 환경ㆍ시민단체와 정부가 에코드라이브의 경제적, 환경적 효과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인식부족으로 인해 실천과 제도적 지원은 미미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전 국민 차원에서 에코드라이브 운동이 활성화될 경우 연간 100억 리터의 연료를 절감하고 자동차 배출 이산화탄소의 30%인 2천900만t 이상을 감축하는 등 약 25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서성철 사무총장 / 에코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 “많은 캠페인을 통해서 실제로 운전하는 분들이 스스로 인식이 돼서 친환경 경제운전을 통해서 국가의 이익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환경정책에도 우리가 앞장설 수 있겠구나 라는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량 감축이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

운전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경제적 혜택과 환경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임주현입니다.
mortar6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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