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사할린동포 여러분 환영합니다"

2009-01-22 アップロード · 49 視聴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긴 세월을 보내고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사할린 동포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22일 강원 원주시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환영식이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원주지구협의회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후원한 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지난 8-9일 사할린에서 돌아와 문막읍 임대아파트에 고국에서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동포 80명이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속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이날 환영식에 이어 뷔페식으로 마련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고국에서의 첫 나들이에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꼰스딴찐(74).정금순(67) 부부는 "오래전부터 귀국을 희망했는데 이제라도 고국에 오게 돼 너무 기쁘다"며 "여러분이 도와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지만 사할린에 남아있는 아들과 딸, 손자가 보고 싶어 날마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에는 원주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한데 이어 앞으로 생활하면서 자주 찾아야 할 시민문화센터와 보건소, 재래시장 등을 돌아봤다.

적십자사는 아파트 단지에 지원캠프를 차리고 이들의 입주를 도왔으며 입주 후에는 영서남부봉사단원들이 정착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원주시도 사할린 동포를 우선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해 1인당 38만7천620원씩의 생계급여 및 주거급여를 지급하고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수당, 의료급여 등의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1인당 월 7만5천원씩의 특별 생계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원주시에 입주한 80명을 비롯해 올해 모두 342명의 동포들이 귀국해 부산과 경기도 김포 등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kimyi@yna.co.kr

영상취재:김영인 기자(강원취재본부),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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