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이틀째..귀성대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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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밤 늦게나 새벽 정체 풀릴 것"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임형섭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4일 충청과 호남지방에 내린 폭설에서 비롯된 사상 최악의 귀성 대란이 25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경기 남부와 충남, 호남지방에 내려진 대설특보는 25일 오전 해제됐지만 오후에도 계속 약한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부선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극심한 귀성길 정체가 이날 밤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판교 나들목에서 안성 분기점까지 31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 미만으로 서행하며 길게 늘어서 있고, 안성∼기흥 30km 구간에서는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많은 눈으로 도로 표면이 얼어붙은 서해안고속도로는 조남∼서평택 42㎞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등 곳곳에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동수원∼양지 19㎞ 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오창∼서청주 11㎞ 구간에서도 차량이 시속 10∼20㎞의 속도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고속도로가 전반적으로 눈길인데다 일부 구간의 경우 영하권의 강추위로 쌓인 눈이 도로 위에 얼어붙으면서 귀성길의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차량이 귀성길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도로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어제와 오늘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 밤 늦게나 내일 새벽이 돼야 교통체증이 조금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24일 24만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간 데 이어 25일 정오까지 11만6천여대가 빠져나갔으며 이날 오후에도 10만대가 넘는 차량이 귀성길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도로공사측은 폭설로 도로상황이 정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따라 24일 저녁부터 소요시간 예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 상태다.
cielo78@yna.co.kr
hysup@yna.co.kr
영상취재.편집:조동옥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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