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실종 여대생 살해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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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태워 준다며 차 태워 목 졸라 살해
인적 뜸한 안산시 논 가에서 시신 발굴

(안산=연합뉴스) 이우성 김동규 기자 = 경기도 군포시 여대생 실종사건 용의자가 사건 발생 37일, 공개 수사 19일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실종된 여대생은 실종 당일 살해돼 안산시 본오동 인적이 드문 논 옆에서 옷이 모두 벗겨진 모습으로 30-40㎝ 깊이에 묻힌 채 발견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강모(38) 씨를 여대생 A(21) 씨를 살해한 용의자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2월 19일 군포시 대야미동 군포보건소 앞 버스정류소에서 귀가하던 A양을 승용차에 태워 인적이 드문 곳으로 데리고 가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A양의 신용카드로 현금 7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실종 장소와 신용카드 현금 인출 금융기관 등으로 이어지는 범인의 예상 이동경로를 통과한 차량 수사에서 용의자를 지목했다.
◇강도, 성폭행 목적 범행
경찰에 따르면 안산시 본오동에서 스포츠마사지사로 일하는 강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3시10분께 군포보건소 앞 버스정류소에서 귀가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A씨를 집에 태워준다며 운전하던 에쿠스 승용차에 태웠다.
이어 군포보건소에서 800여m 떨어진 47번 국도변에서 차를 세우고 반항하는 A씨를 주먹과 발로 폭행한 뒤 넥타이로 손을 묶어 제압했다.
강씨는 안산시 본오동 인적이 드문 논가로 이동, A씨를 위협해 신용카드 1장을 빼앗아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이날 오후 5시께 스타킹으로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해가 질무렵 시신을 인근 논두렁에 암매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씨는 같은 날 오후 7시26분께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소재 모 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현금 70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검거된 강씨가 경찰조사에서 돈을 빼앗고 성폭행을 하기 위해 범행 했으나 긴장된 상태였기 때문에 성폭행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CCTV에 찍힌 차량 수사로 검거
지난 5일 공개수사에 나선 경찰은 용의자의 예상 이동경로를 군포보건소-안산 건건동-안산 성포동 등 3곳으로 설정하고 이곳을 중심으로 수색과 탐문을 벌였다.
경찰은 특히 실종사건 발생 당일 이 동선에 설치된 폐쇄회로TV에 잡힌 차량 7천여대의 운전자를 추적, 알리바이를 확인하고 용의점을 수사했다.
경찰은 실종 당일인 지난달 19일 오후 3시22분께 예상 이동경로를 통과한 검정색 에쿠스 차량의 소유주 김모(54.여)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실제 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김씨의 아들 강씨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A양 실종당일 행적과 통화내역 등을 조사하며 행적이 석연치 않다고 보고 강씨의 주거지와 농장, 차량 등의 수색을 위해 지난 23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24일 오전 안산시 팔곡동 강씨의 집에서 수색영장을 집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영장집행에 앞선 24일 오전 5시10분 강씨의 집앞에 세워져 있던 어머니 소유의 에쿠스 승용차와 강씨 소유의 무쏘 차량에 갑자기 불이 나 전소됐고 강씨 집에 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정밀하게 포맷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은 강씨가 증거 인멸에 나선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후 5시30분께 강씨의 직장인 안산 상록수역 인근 스포츠마사지샵에서 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강씨가 지목한대로 안산시 본오동 논 옆에서 A씨의 시신을 발굴했다.
시신은 옷이 모두 벗겨진 채 부패된 상태로 30-40㎝ 깊이로 묻혀 있었다.
시신에는 실종 당일 착용했던 목걸이와 팔찌 등이 남아 있었고 시신이 묻힌 곳 옆에서는 옷가지 등을 불태운 흔적이 확인됐다.
경찰은 수사기록을 정리하는대로 강씨에 대해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다른 실종사건과의 관련 여부 등 여죄에 대해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가 성폭행 목적으로 A씨에게 접근해 살해한 점은 시인하지만 실제 성폭행은 하지 않았고 집안에 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 포맷도 자신이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재산상황과 범행동기 등에 대해 "강씨는 빚이 8천만원 가량 있지만 억대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파악돼 일단 먹고 살기가 힘들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7분께 군포시 산본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귀가하다 집에서 1㎞ 떨어진 군포보건소 정류소에서 내려 보건소 일을 본 뒤 소식이 끊겨 경찰이 5일 공개수사에 나섰다.
gaonnuri@yna.co.kr
취재 : 심언철 기자(경기취재본부), 편집 : 김지민VJ, 지용훈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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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호는 심했어
2009.01.26 14:38共感(0)  |  お届け
왜하는거야!! 우리나라법은 너무 엉터리입니다
2차 범죄를 일으키는 뿅뿅뿅 왜 경고그런거 줌니까
처음부터 강력하게 해야지
우리나라 범죄국가1위로 찍히고 싶습니까?
우리도 무서워요 높으신 국회의원이 싸우시고 경제대책안하고
오바마대통령을 존경할줄알고 협력하라!!!
이명박대동령께서도 발전하시길 빕니다
나라평화1위 경제2위로 중요시 되어가는듯 하네요
삭제
안타깝네요;;
2009.01.26 14:35共感(0)  |  お届け
돈많으면 미국땅가야될꺼같아;;삭제
***
2009.01.26 09:40共感(0)  |  お届け
저 나쁜놈 왜 죄없는 여대생한테 개 뿅뿅뿅을해 뿅뿅뿅넘 아유뿅뿅뿅삭제
sinjjang9
2009.01.26 00:36共感(0)  |  お届け
왜 저런 넘들 인권보호니 머니해서 얼굴 안보여주는겨 뿅뿅뿅삭제
한주
2009.01.25 23:26共感(0)  |  お届け
나쁜사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삭제
심장의박동
2009.01.25 22:49共感(0)  |  お届け
이 사람아....죽이긴 왜 뿅뿅뿅.... 에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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