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부가가치 창출력 크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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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0% 상승하면 물가 2.7% 올라
한국은행, 2006년 산업연관표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조재영 기자 =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제조업의 부가가치 창출력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율과 원유 가격 상승이 국내 물가 상승에 미치는 효과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제조업 부가가치율 25% 밑돌아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 산업연관표 작성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부가가치율은 전년보다 0.08%포인트 하락한 24.6%를 나타냈다. 이는 100을 생산했을 때 새로 창출한 부가가치(임금, 기업이윤 등)가 24.6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제조업의 부가가치율은 2000년 27.4%에서 2003년 28.5%로 상승했으나 2005년 25.4%로 다시 하락한 뒤 2006년에는 25% 선이 무너졌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의 부가가치율이 59.5%로 가장 높고 광업(59.3%), 농림어업(56.6%), 전력ㆍ가스ㆍ수도 및 건설업(43.2%) 등의 순이었으며 제조업이 가장 낮았다.
제조업의 전년 대비 부가가치율 하락 폭도 전 산업의 평균 하락 폭(0.6%포인트)을 웃돌았다.
이는 석유, 석탄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제조업 가운데 원자재 투입 비중이 큰 기초소재 업종을 중심으로 부가가치율이 크게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 환율 10% 상승하면 물가 2.7% 올라
2006년 기준으로 환율이 10% 상승하면 전체산업 평균물가는 2.70%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2.46%, 2003년 2.31%, 2005년 2.62%보다 높은 수준이다.
품목별 물가상승 효과를 보면 석유.석탄 제품이 6.91%로 가장 높고 제1차 금속제품 4.96%, 전기·전자기기 4.43%, 목재. 종이제품 3.64%, 화학제품 4.37%, 전력.가스.수도 4.31% 등이었다.
또 원유 수입가격이 10% 상승하면 물가는 0.54%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효과는 2000년 0.43%, 2003년 0.35%, 2005년 0.49% 등이었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중간투입물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다"면서 "환율과 원유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 효과가 커지는 것은 그만큼 대외 충격에 대한 우리 경제의 여건이 취약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상위 10대 수출품이 전체생산의 18% 차지
2006년에 국산품 최종수요 1천181조9천억 원에 의해 창출된 부가가치는 894조4천억 원이었다. 항목별 부가가치유발 구성비를 보면 소비 54.5%, 수출 24.8%, 투자 20.7% 등이었다.
산업별 부가가치유발계수는 서비스업이 0.862로 가장 높고 농림어업 0.859, 광업 0.844, 전력·가스.수도.건설업 0.687, 제조업 0.639 등이었다.
2006년에 반도체, 자동차 등 상위 10대 수출품목은 전체 생산의 18.2%를 유발했고 수입과 부가가치 유발액 비중은 각각 25.2%, 12.3%였다.
품목별 부가가치 유발비중은 자동차 2.4%, 반도체 2.1%, 전자표시장치 1.8%, 선박 1.7% 등이었다.
건설투자는 생산의 13.8%, 수입의 7.1%, 부가가치의 13.2%를 각각 유발했다. 민간소비는 생산유발액의 20.4%를 차지했고 수입과 부가가치에서는 각각 11.9%, 27.1%를 유발했다.

◇ 교육서비스 지출액 39조
산업구조를 보면 제조업이 46.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서비스업 비중이 40.3%로 전년의 40.0%보다 늘었다. 이는 가계의 사교육비와 의료비 지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민간소비지출을 보면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69.3%로 가장 크고, 특히 서비스 가운데 교육서비스 비중이 2000년 5.1%에서 2006년 7.8%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교육서비스 지출액은 2000년 17조9천억 원에서 2003년 28조8천억 원, 2005년 34조4천억 원, 2006년 38조9천억 원 등으로 급증하고 있다.
keunyoung@yna.co.kr
fusionjc@yna.co.kr
영상취재.편집 : 권동욱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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