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아구데이 꼭 기억하세요"

2009-01-30 アップロード · 43 視聴


지역인사.시민 아구데이 제정 축하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아구찜이 살면 마산의 5미(味)가 살고, 오미가 살면 백미가 살고, 백미가 살면 백수도 살고, 백수가 살면 다 산다."

마산의 명물인 일명 아구찜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5월9일 아구데이가 마침내 제정됐다.

30일 오후 아구찜거리로 유명한 경남 마산시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아구데이 제정축하 큰잔치에서는 그동안 움추렸던 아귀식당 종사자들이 모처럼 어깨를 펴고 활짝 웃었다.

아구찜 원조 도시이지만 그동안 제대로 된 홍보 마케팅이나 변변한 축제조차 없어 섭섭했던 감정을 털어내듯 함께 큰 목소리로 구호도 외쳤다.

"아구데이 활성화로 지역경제 되살리자. 경상남도 대표음식 아구찜을 세계화로. 경남일미 마산일미 아구찜을 이용하자"

50년 가업을 이어온 오동동아구할매집의 김삼연 공동준비위원장은 "아구와 함께 힘겹게 살아온 지난 세월이 이제야 제대로 빛을 보는 것 같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아구데이 제정축하 큰잔치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태일 경남도의회의장, 이창희 경남발전연구원장, 노판식 마산시의장, 김영철 마산부시장 등 지역인사를 비롯해 시민, 식당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희 경남발전연구원장은 "2007년 조사한 경남도 이미지에 대한 경남도민 인지도 조사에서 음식은 아구찜이 단연 1위였을 만큼 경남의 대표음식"이라며 "앞으로 아구찜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봉에 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태일 도의장도 "마산 아구찜을 전국 뿐 아니라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으며, 김영철 부시장은 "아구데이 제정을 계기로 더욱 더 맛과 친절로 무장해 마산 음식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큰잔치에서는 5월9일 아구데이 제정운동을 제안했던 지역출신인 권재도 목사가 아구데이.kr과 aguzzim.kr 도메인을 마산시와 마산아구데이 위원회에 전달했으며 아구데이 제정 및 아귀찜 애용 캠페인도 벌였다.

행사를 주최한 마산 아구데이 위원회는 함께 팔을 걷고 나서 이날 400인분의 아귀찜을 비롯해 떡, 과일, 음료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편 마산의 명물 아구찜은 시내 오동동에서 갯장어 식당을 하던 일명 혹부리 할머니가 어부들이 가져온 아귀에 된장, 고추장, 마늘, 콩나물, 파 등을 섞어 쪄서 만든 것이 시초가 됐으며 현재 시내중심가인 오동동 4거리~어시장을 따라 20개 업소가 성업중이다.
choi21@yna.co.kr

촬영:이정현 VJ(경남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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