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왕雪래..태백산 눈축제 개막

2009-01-30 アップロード · 252 視聴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태백산 눈축제가 30일 강원 태백시 시내 일원에서 동별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됐다.

설(雪)왕설(雪)래, 눈을 따라 추억을 담아라는 주제로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 황지연못 등 6개 행사장에서 2월 8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예년보다 풍성해 졌다.

주 행사장인 당골광장으로 오르는 태백산도립공원 입구 주차장에는 가족과 함께 눈사람, 눈연탄, 설피 등을 만들며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눈꽃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이곳에는 토끼몰이, 얼음당구 등과 함께 동장군 선발, 찐감자 많이 먹기, 거리의 피에로 등 관광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다.

눈꽃마당과 화가의 거리를 지나면 태백지역 8개동 주민들의 솜씨자랑인 대형 길놀이 작품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길놀이 작품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드는 순간 옛 마장공터에서의 펭귄, 에스키모 등 얼음으로 만든 조각과 미끄럼틀, 바람개비, 썰매 등 신이 나는 겨울놀이가 어린이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당골광장에는 눈으로 재현된 국보 1호 숭례문을 비롯해 복조리, 한국의 우주선, 도깨비 방망이 등 대형 눈조각 작품들이 은빛세상을 연출하고 있다.

태백시는 오랜 가뭄으로 물 부족이 심각하지만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기간 당골광장 일대에는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 태백역, 통리역, 철암역 등의 각 화장실은 열차가 운행되는 시간에 맞춰 평일처럼 개방하고 있으며 행사장과 주차장에는 간이화장실 50동을 설치했다.

특히 태백시는 태백산도립공원 일대의 극심한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문곡소도동 사거리에서 모든 차량의 진입을 막고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태백시는 20년 만의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대도시에서 출발하는 눈꽃열차의 표가 대부분 매진되는 등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40만명의 관광객이 태백산 눈축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필 태백시축제위원회 위원장은 "태백산의 설경 속에서 마음껏 축제를 즐기고 시민의 따뜻한 인심을 느끼는 등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소중한 겨울 추억의 장소로 태백을 영원히 기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취재:배연호 기자(강원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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