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꽃 활짝..시민들은 미소 활짝

2009-02-01 アップロード · 102 視聴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오랜 가뭄으로 메말랐던 태백, 정선 사북.고한읍 등 강원 남부지역에 지난 달 주말 내내 단비가 내리면서 주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 올랐다.

특히 눈축제 개막과 함께 서설이 내린 태백산 정상 등에는 눈꽃이 활짝 피면서 주말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은빛세계를 선사했다.

태백시는 눈축제가 개막된 지난 달 30일 오후부터 태백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태백산 정상에 4㎝의 눈이 쌓이는 등 지난 2일 간 총 8㎜ 강우량을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기다렸던 함박눈이 내리면서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 등 눈축제 행사장은 물론 태백 오투, 정선 하이원 등 스키장에도 겨울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눈축제 관광과 눈꽃 산행 등의 인파가 몰리면서 지난 달 30-31일 태백산도립공원의 입장객은 4만명을 넘어섰다.

또 같은 기간 정선 하이원 1만8천여명, 태백 오투 5천여명 등 2만3천명이 넘는 스키어들이 함박눈 속에서 설원을 질주했다.

이처럼 설 연휴가 끝난 첫 주말에도 관광객들이 북적거리면서 불황과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숙박업소 등 시내 상가들은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설(雪)왕설(雪)래, 눈을 따라 추억을 담아라는 주제로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 황지연못 등 6개 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는 태백산 눈축제는 8일까지 10일 간 계속된다.

김진필 태백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눈축제 개막과 함께 하얀 눈이 펑펑 내려 태백산은 최고의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태백을 찾아 겨울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단비도 지난해 9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강원 남부지역의 식수난을 해결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남부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 관계자는 "수원지인 삼척시 하장면 광동댐 유역에 내린 비의 양은 17㎜로 이 같은 강우량은 댐 수위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byh@yna.co.kr

영상취재 : 배연호 기자(강원취재본부), 편집 : 전수일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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