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방에 담긴 희망과 복 가져가세요

2009-02-02 アップロード · 251 視聴


마산 노인복지관 서예교실 회원, 시민들에 선물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봄을 맞아 희망과 복을 나눠 드립니다."

한해의 시작과 만물의 소생을 알려주는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경남 마산시 신포동 노인종합복지관에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면서 생기가 가득했다.

이날 복지관 입구에서는 서예교실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입춘대길(立春大吉.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건양다경(建陽多慶.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이라고 쓴 입춘방(立春榜)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즐겁게 인사를 나눴다.

입춘은 24절기 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절기로 액운을 몰아내고 명(命)과 복(福)을 받아들이는 의미로 선조들은 대문 등에 이 글귀를 붓글씨로 써서 가족의 복을 빌었다.

이말순(61.마산시 신포동)씨는 "곧 봄이 오는데 복도 많이 받고 건강하려고 해마다 입춘방을 대문 앞에 붙여 놓는다"며 "글귀속에 담긴 의미처럼 벌써 마음이 부자된 것처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서예교실 회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직접 쓴 입춘방을 나눠주고 오는 3일에는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대우백화점으로 직접 찾아가 희망과 복을 나눠주는 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

서예교실을 운영하는 대한민국서예 휘호대회 초대작가인 허종대(72) 선생은 "어느때보다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털고 희망과 복 기운이 가득 담긴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를 기원하며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21@yna.co.kr

취재:최병길 기자(경남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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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리당고
2009.04.19 15:19共感(0)  |  お届け
잘 볼게요. 감사~~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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