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양심의 무게 세븐 파운즈

2009-02-04 アップロード · 154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순간의 실수로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지른 벤 토머스(윌 스미스)는 죄책감에 세상에 진 빚을 갚아나갈 계획을 세운다.

자신이 좋은 일을 할 상대를 찾아 나선 벤은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도움을 주면서 마음의 짐을 조금씩 덜어낸다.

벤은 자신이 도와줄 상대인 에밀리(로자리오 도슨)와 예기치 않게 사랑에 빠지면서 굳은 다짐은 잠시 흔들리지만 그는 다시 계획대로 실행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의 영화 세븐 파운즈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한 평범한 남자가 양심의 가책을 덜기 위해 실천해 나가는 과감한 선행을 그린다.

세븐 파운즈는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서 갑부 샤일록이 주인공 안토니오에게 엄청난 빚의 대가로 요구한 1파운드의 살점에서 착안한 제목이다. 7명에게 진 빚, 즉 죄책감의 무게를 뜻한다.

이 영화는 진지하고 가라앉은 톤으로 인생과 양심, 선택, 희망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다소 어둡게 흘러가다가 마지막 순간에는 결국 사랑 이야기로 흘러 가면서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주인공의 계획은 선행이기는 하지만 다소 섬뜩한 느낌을 주고, 특히 마지막 선택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의 선택을 관객이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면 감동을 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감동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려면 스포일러에 주의해야 한다. 벤이 저지른 과오는 그가 이해할 수 없는 선행을 베푸는 이유를 비롯한 영화의 모든 열쇠이며, 실제로도 영화에서 마지막 순간에 공개되는 만큼 결말을 알고 영화를 보면 흥미가 훨씬 떨어진다.

액션스타 윌 스미스가 인생의 큰 고뇌에 빠진 인간의 모습을 열연했다.

내달 5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영상편집 : 전현우 기자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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