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훈련 이틀째 빙질 적응 끝

2009-02-04 アップロード · 246 視聴


(밴쿠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빙질 걱정, 이제는 없어요."

빙질 적응은 끝났다. 이제 정석 점프와 강렬한 눈빛 연기로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19)와 금빛경쟁에서 압도하는 일만 남았다.

김연아(19.군포 수리고)를 비롯해 김나영(19.연수여고)과 김현정(17.군포 수리고)으로 이뤄진 여자 싱글 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 빙상장에서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 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이틀째 훈련에 나섰다.

전날 무른 빙질로 점프 감각을 유지하는데 잠시 애를 먹었던 김연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곡인 세헤라자데의 선율에 맞춰 점프와 스핀, 스파이럴 등 모든 요소를 점검했다.

김연아는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착지가 불안해 넘어질 뻔했지만 이내 페이스를 찾고 이어진 트리플 러츠를 깨끗하게 성공했다.

김연아가 이날 훈련에서 중점을 둔 것은 옥에 티로 지적되는 트리플 루프였다.

김연아는 트리플 루프를 세 차례 이상 연속으로 뛰면서 성공률을 높이는데 애를 썼다. 김연아는 "이번에는 프로그램에 꼭 트리플 루프를 넣을 것이다.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시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연아는 훈련 막판에 스파이럴과 스핀을 집중적으로 연습,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다소 떨어졌던 레벨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함께 훈련에 나선 김나영은 자신의 장기인 트리플 러츠 감각을 찾는 데 힘을 기울였다.

쇼트프로그램인 드라마 황진이의 배경음악에 맞춰 연기를 가다듬은 김나영은 첫 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을 1회전을 처리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나머지 연기 요소를 제대로 처리해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김나영은 훈련 막판 트리플 러츠를 연속으로 시도하면서 빙질을 익혔다.

여자 싱글 막내 김현정은 여전히 아픈 오른 발목 때문에 힘겨운 모습이 역력했다. 김현정은 연습이 끝나고 나서 의무진에게 얼음을 요청해 대기실에서 찜질을 했다.

현장에서 훈련을 지켜보던 김현정의 어머니는 "지난달 종합선수권대회 때부터 오른 발목 내측 인대가 아파서 발목 치료를 받아왔다"라며 "부어오르지는 않았지만 점프를 할 때마다 통증을 호소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연아는 하루 두 차례씩 배정되는 연습시간에서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치러지는 훈련만 참가하고 있다. 보조링크와 빙질이 틀려 퍼시픽 콜리시움 빙질에만 적응하겠다는 게 김연아의 계획이다.
horn90@yna.co.kr

영상취재:이영호 기자(스포츠레저부), 편집:조싱글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김연아,훈련,이틀째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626
全体アクセス
15,938,764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스포츠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4:17

공유하기
자투리TV 김연아 IN 캐나다
7年前 · 1,260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