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선충 방제 비상

2009-02-04 アップロード · 45 視聴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청권 최초로 소나무재선충이 발생한 충북 옥천군이 병든 나무 주변 수목을 모두 베어내 불태우는 등 확산을 막는 데 안감힘을 쏟고 있다.

옥천군은 4일 재선충이 발생한 옥천읍 죽향리 국도 37호선 주변 산림 주변 0.5㏊에 통제선을 치고 이 곳서 자라는 80여그루의 나무를 베어내 소각했다.

벌목현장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이 출동해 벌목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재선충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나무 밑동과 줄기를 일정한 두께로 자른 시료를 채취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과 정찬식 연구사는 "확보된 시료는 배양기간을 거쳐 재선충 감염여부를 확인한 뒤 양성 반응이 나타나면 방제대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달 19일 이 곳 소나무 2그루가 재선충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병든 나무를 즉각 베어내 불태운 데 이어 주변 산림 5㏊의 입산을 막고 인근 4개 읍.면(2만1천935㏊)의 소나무류(소나무.해송.잣나무 등) 반출을 금지시켰다.

또 반경 1㎞의 산림에서 자라는 소나무류에 대해 재선충 방제주사를 놓고 청원.보은.옥천.보은.영동.금산 등 인접한 5개군에 대한 항공예찰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선충이 인근 지역에 번졌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유입경로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된 나무는 100% 말라죽어 소나무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은 1988년 부산 금정산을 시작으로 전국 58개 시.군에서 발생했으나 충청권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이다.
bgipark@yna.co.kr

영상취재:박병기 기자(충북취재본부), 편집:조싱글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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