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노인일자리 설명회 1천여명 ‘성황’

2009-02-04 アップロード · 81 視聴


“일을 할 수 있는 자체가 기쁨이죠"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일을 할 수 있는 자체가 보람이고 기쁨이죠."

사회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춘천시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가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강원 춘천시가 효자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내 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위탁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 1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역내 환경계도 및 정화활동을 펼치는 환경지킴이 등 33개 사업단에서 모두 864명을 모집한 이날 설명회에는 문화예술회관의 1천여석을 빼곡히 채워 노인들의 일자리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노인들은 30여분 동안 진행된 설명회를 통해 각 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사업단의 일자리 유형 등 자료들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문화예술회관 앞에 마련된 접수 창구를 통해 신청을 했다.

인원을 많은 뽑은 환경지킴이(119명)나 사북면환경지킴이단(80명)의 경우 많은 노인들이 줄지어 서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설명회를 주최한 춘천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로 약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30~4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가한 김순애(80.여.후평동) 씨는 "지난해 참기름을 만드는 사업단에서 1년여 가량 일을 했지만 힘이 좀 드는 것 같아 이번에는 환경지킴이로 지원을 했다"며 "무엇보다 일자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라고 웃었다.

김인기(76.온의동) 씨도 "40여년 동안 군부대 관련 일을 하다 퇴직한 뒤 노인 일자리 사업인 환자돌보미 사업을 하면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일자리를 통해 돈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고 일어나면 일터가 있고 일을 할 수 있는 자체가 기쁨"이라고 말했다.

춘천노인일자리교육센터 소장 김월도 스님은 "2002년 콩나물공장의 노인 일자리 창출로 시작, 그동안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로 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1억5천여만원을 들여 2천300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12억4천여만원을 들여 일자리 제공사업을 벌이고 있다.

촬영:이태영 VJ(강원취재본부),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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