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용산사고 수사 미비시 특검 추진"

2009-02-05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5일 용산 사고와 관련, "검찰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면피용 수사 결과를 내놓는다면 우리당으로서는 부득이하게 특별검사 도입법안을 제출해 강력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다시 한번 책임있는 진상조사와 그에 근거한 책임자 처벌이 필요함을 이야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수사결과는 검찰이 독재권력의 시녀로 전락할지, 국민을 위한 독립 검찰로서 자기 역할을 수행할지가 평가되는 바로미터"라며 "과거 독재 권력 범죄의 공통된 특징은 가해자없는 죽음으로, 이러한 상투적 검찰 발표는 항상 정권의 몰락으로 귀결됐다"고 경고했다.

원 원내대표는 "서울경찰청장은 진압작전의 직접 지휘자이며, 1천600명의 경찰이 동원되고 특수기동타격대가 투입된 작전이라면 주무장관인 행정안전부 장관은 물론 청와대에서도 이미 보고받았을 것이라는게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지적"이라고 말했다.
shin@yna.co.kr

촬영:이상정 VJ, 편집:심지미 VJ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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